허벅지 지방흡입 후기에 대해 궁금해하시는 분들이 많은 것 같습니다. 구체적이고 자세한 후기를 올려두었으니, 아래의 내용을 참고해주시기 바랍니다. 그리고 하체 지방흡입의 경우, 보통 복부 지방흡입과 같이 진행하는 경우가 많은데요. 복부 지방흡입 후기글도 작성했으니 궁금하신 분들은 참고해주세요.
복부지방흡입 후기, 이건 알고 가야 안전해요!!
복부지방흡입 후기에 대해서 궁금해하시는 분들이 많은 것 같은데요. 자세하고 솔직한 1. 지방흡입 후기 남자 이것도 사용기가 맞는지 모르겠지만;; 생각보다 위의 키워드를 조합하면 후기 찾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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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허벅지 지방흡입 후기
긴 글 읽기 힘든 덬들을 위해 일단 세줄 요약 (허벅지에서 지방 3200cc 뺌)
1. 지흡 효과는 일단 3개월차까지는 지켜봐라
2. 지흡 후 식단 조절 및 운동 다이어트 병행은 필수
3. 지흡 자체만으론 살이 빠지지 않는 것 같지만 지흡을 하고 다이어트를 하면 미친 부스터로 작용함
2019년 12월에 했어!
회사원인데 바로 일상 생활 불가능하다고 해서 6일 쉴 수 있게 휴가 내서 했어
24일 화요일 오후 반차
25일 수요일 크리스마스
26일 목요일 휴가
27일 금요일 휴가
28일 토요일
29일 일요일
다른 부위는 안해봐서 모르겠지만 허벅지는 정말 이렇게 1주일은 쉬어야 해
막 못 견딜 정도의 고통은 절대 아닌데 요즘 광고들처럼 주말만 쉬면 된다 이거 개소리임 ㅋㅋ
저렇게 쉬고도 첫출근한 날 겨우 겨우 버스 타고 출근할 정도는 되더라 ㅋㅋㅋ
나는 허벅지 지방 흡입한 거 10000000% 만족해!
일단 1년 6개월 동안 56kg -> 45kg 까지 감량했어
지방 흡입을 한다고 몸무게가 이만큼 줄어드는 건 절대 절대 아니야
1. 일단 지흡을 하면 돈 아까워서 다이어트를 열심히 하게 됨 (내 돈 320만원...)
2. 1달 정도는 일어날 때, 화장실 갈 때마다 고통이 지속되는데 그게 너무 힘들어서 다이어트 끝장 보자며 이를 악물게 됨
3. 확실히 지흡 안하고 다이어트 할 때보다 지흡하고 다이어트 하니까 허벅지 살이 술술 빠짐
처음에는 땡땡 붓기만 하고 2달차까지도 지흡 망했네 라고 생각했는데 이게 어느 순간 되면 확 빠지더라구
예전에 다이어트 성공했을 때도 허벅지는 코끼리였거든?
근데 지흡 하고 다이어트 하니까 종아리보다 허벅지가 더 얇은 거 아닌가 싶을 정도로 빠졌어
지흡은 3개월까지는 봐야 하는 듯
허벅지 사이가 이제 어떻게 해도 절대 안 붙음
레깅스 입을 때마다 이것 때문에 쾌감 쩔어
요즘은 배랑 러브핸들 너무 하고 싶다 ㅋㅋㅋ
지흡해서 한번 성공하면 왜 다들 여러 부위 하는지 이해 돼 ㅋㅋ
그리고 제일 좋은건.. 본문보기
허벅지 지방 흡입 1년 8개월 후기 - 다이어트 카테고리
긴 글 읽기 힘든 덬들을 위해 일단 세줄 요약 (허벅지에서 지방 3200cc 뺌) 1. 지흡 효과는 일단 3개월차까지는 지켜봐라 2. 지흡 후 식단 조절 및 운동 다이어트 병행은 필수 3. 지흡 자체만으론 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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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다리 지방흡입 더쿠
안녕 덬들아 😃
나는.... 매번 열심히 다이어트를 해서 상체는 말라말라 개말라여도 하체는 항상 하비여서
그동안 허벅지 지방분해주사를 진짜 조지게 많이 맞아봤어
유명하다는 곳은 다 다녀봤고.... 웬만한 주사는 다 해봤음...
웬만한 곳은 다 통달했다고 봐도 무방함 ㄹㅇ....
(ㅍㅋ주사, ㅃㄱ주사, ㅍㅅㄹ주사, ㅅㄹ주사, ㄱㄱㄹ주사, ㅅㅁㅇ주사, ㅇㅍㅇ, ㅋㅂㅅ 등...)
물론 효과도 많이 봤어!
어떤 곳에선 맞자마자 막 다음날 바로 2키로씩 빠지기도 했고, 어떤 곳에선 허벅지 안쪽살이 많이 빠지기도 했음
근데 문제는 내가 다시 먹으면 돌아온다는거였어
막 폭식을 한 것도 아니고, 조금만 방심하고 유지를 안하면 걍 막 60만원이고 27만원이고 쓴 돈 그냥 도루묵 되는거임
또 가서 맞고 아주 지겨워죽겠어; 스테로이드 성분때문에 머리도 아프고....
그래서 그냥 지방흡입 해버렸어😀
누구는 굳이 지방흡입을 하냐, 운동을 하지 게으르다 할 수 있겠지만 나한텐 이게 진짜 마지막 희망이었고 동아줄이니까 너무 나쁘게만 보진 말아줘ㅠ
일단 수술 당일!!!!
어우 난 원래 겁이 없는 사람인데 이상하게 떨리더라구ㅋㅋㅋ
큰 수술이 처음이라 그랬나봥🥺
3시까지 오랬는데 2시까지 가서(아주 유난임) 미리 옷갈아입고 사진 다 찍고...
친구한테는 막 내가 저녁에 카톡 없으면 무슨 일 난줄 알라고... 우리 엄마한테 연락좀 해달라고까지 하곸ㅋㅋㅋ
암튼 그러고 수술대에 누웠음.
간호사분들은 한 세네분정도 분주히 움직이시고... 걸그룹 노래가 은은하게 흘러나왔어
근데 막 영화에서나 보는것처럼 양 팔에 못움직이게 뭘 채우더라고????
그래서 순간 너무 긴장돼서 완전 표정 굳어있으니까 담당 의사선생님이 들어오셔서는 “긴장하셨나봐요, 아까랑 표정이 완전 달라지셨어요 ㅎㅎ” 이러시는거얔ㅋㅋ
내가 완전 호들갑 떨면서 옆에 계신 마취과 선생님한테 “저 마취 안되면 어떡하죠????” 이랬더니 그럴 일은 없대
“만약에 중간에 깨면요????” 이랬는데 그럴 일도 없대
내 질문이 너무 진부했는지 마취과 쌤이 너무 덤덤하게 팔에 주사를 놓으시며 말씀하시더라고...
근데 눈 떠보니까 회복실이야
??????
오잉?
난 잠든 기억이 없는데 눈 깜빡였더니 회복실 침대에서 수액맞고 누워있었음.....
심지어 내 다리엔 압박복까지 야무지게 입혀져있어ㅋㅋㅋㅋ
너무 얼떨떨한데 마침 옆에있던 간호사분이 깨셨네요? 하시는거야
그래서 지금 몇시에요? 하는데 진짜 뭔 드라마처럼 목소리가 쩌저적 갈라지곸ㅋㅋㅋ
더 드라마같았던건 “7시에요” 라는 간호사분의 말이었음
몇시간이나 잔겨 ㄷㄷ
암튼 그러고 아프지도 않은지 좀 쉬라는 간호사분과 의사쌤의 만류에도 불구하고 기어이 화장실까지 어기적 어기적 다녀오더니 바로 집까지 지하철타고 감;
퇴근길이라 자리도 없어서 서서갔어😭
근데 첫날은 마취때문인지 견딜만하더니 2~3일정도가 진짜 잘때 아프더라...
4주차까지는 진짜 계속 부어있어서 하나도 안얇길래 뭐야.. 사기먹었나.... 괜히했나....
고생이란 고생은 다 하고 이게 뭥미.....🤔 이랬는데
35일차 넘어가니 붓기가 쏘옥 빠지더라!!!!!!
두달까지 쑥쑥 빠지고 3개월까지도 빠진다하니 기대중!!!
아무튼 지금은 42일차로 붓기가 꽤 많이 빠진 상태!!
전
후
+ 내가 했던 것은 .. 본문보기
지방분해주사만 오지게 맞다 허벅지 지흡하고 광명찾은 후기 - 후기 카테고리
안녕 덬들아 😃 나는.... 매번 열심히 다이어트를 해서 상체는 말라말라 개말라여도 하체는 항상 하비여서 그동안 허벅지 지방분해주사를 진짜 조지게 많이 맞아봤어 유명하다는 곳은 다 다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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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허벅지 지흡후기
나는 다른데는 다 날씬한데 승마랑 허벅지만 진짜 너무 뚱뚱했어
상체만 보거나 앉아서 보면 괜찮음
근데 여름에 반바지 입을때나 좀 붙는 옷 입으면 승마랑 앞벅지가 너무 돌출돼서 진짜 핏 다 망치고 둔해보였어 ㅠㅠ
이것때매 스트레스 받아서 헬스랑 요가 식이하면서 bmi저체중에 채지방률 25퍼 아래까지 뺐는데도 앞벅지는 더 부각돼서 튀어나오고 승마는 그대로더라구 ..
그래서 그냥 지방흡입 받기로 하고 2월 중순에 허벅지 엉덩이 무릎 수술받았어
수술실 들어갈때는 너무 떨렸는데 마취할게요~~ 하자마자 기억이 끊겨서 나중에 깨워줄때 수술한지도 모르고 비몽사몽했어 ㅋㅋㅋ
그리고 수술 끝나고 승마쪽 만져보니까 승마라인이 사라져있음.. 완전 신기했엌ㅋㅋ
수술하고 2-3일차는 진짜 근육통 대박이었는데 5일정도 되니까 통증 참을만하고 괜찮아짐
비키니같은거 입으면 보이긴 할듯?
일주일되면 일상생활 거의 다 할수있더라구 헬스같이 강도높은 운동은 빼고!
결과적으로 라인도 진짜 많이 정리되고 승마랑 허벅지 틈 생긴게 진짜 대박.. bb
아직 붓기도 다 안빠졌는데 이정도면 한달뒤에는 어떨지 너무 기대돼.. 이번여름 넘 행복할듯
그리고 제일 좋은건... 본문보기
허벅지 지방흡입 후기 - 후기 카테고리
상호명은 안쓸게! 나는 다른데는 다 날씬한데 승마랑 허벅지만 진짜 너무 뚱뚱했어 상체만 보거나 앉아서 보면 괜찮음 근데 여름에 반바지 입을때나 좀 붙는 옷 입으면 승마랑 앞벅지가 너무 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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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하체지흡 10년후기
2014년이 내가 본격적으로 다이어트를 돈으로 조지기 시작한 시기인데
여자들이 흔히 내 다리 한 방에 이만큼만 잘라버리고 싶다-를 실현시킬 수 있는 방법은 허벅지를 지방흡입뿐임을 깨달음.
당해 초여름 이미 에스테틱을 다니며 셀룰라이트 분쇄 마사지로 하체 전체를 조져보려 했으나
그것은 일시적…
지방세포 자세를 내 몸에서 꺼내서 하체를 탈바꿈해버리고 싶었음
그리고 결정적으로 내가 허벅지지방흡입을 하겠다고 마음먹은 계기는… 한 블로그 글인데ㅋㅋㅋ
네이버 고인물들이라면 많이들 기억할거임
나는 2013년부터 에리카 여자 혁명을 꿈꾸다 블로그의 구독자였다
내가 기억하는 한 그 분은 일찌감치 눈 코 양악을 이미 한 상태였고 팔다리는 아무리 다이어트 해도 안 빠진다는 불만의 글을 종종 올렸었음
그런 그녀가 마침내 허벅지, 팔뚝 지방흡입을 조지고 직접 올린 거울셀카를 본 후
나도 마음을 먹었다
돈으로 짧고 굵게 조지기로…
허벅지 지방분해 주사 후기는 아래 링크를 참고해보세요.
허벅지 지방분해주사 후기, 장단점 및 후회하는 이유 BEST 6
허벅지 지방분해주사 후기에 대해서 궁금하신 분들이 있으실 것 같아서 솔직하고 구체적인 후기글을 가지고 왔습니다. 궁금하신 분들은 아래의 자세한 내용을 참고해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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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술병원, 수술가격, 수술방법
병원명은 의료법 때문에 공개적으로 적으면 안 되는 걸로 알고있음
비댓으로는 물론 답변 가능.
당시 압구정에 있는 3글자 병원이었고
집도의는 나이 있는 남자 의사였는데 이름은 생각이 안 난다
담당실장 이름은 ㅂㅈㅇ이였는데 아직 거기 근무하시는지는 모르겠음. 벌써 8년 전 일이니…
여튼 실장이랑 상담하며 나는 ‘허벅지’ 지방흡입이 아니라 ‘허엉무’ 지방흡입을 하게 되었음. 허벅지, 엉덩이, 무릎.
요는 나는 엉덩이가 큰데 모양이 둥글기보단 네모라서(엉덩이 살은 많은데 당시 운동을 전혀 안 한 몸이라 힙딥이 있었고 러브핸들 부분도 살이 쪄 있어서 그랬던듯) 허벅지 지방만 제거하면 엉덩이 아래로 갑자기 가늘어져서 균형이 안 맞는다. 그리고 같은 이유로 무릎 안쪽도 하는 게 좋다는.
나는 그때 갓 스무 살 넘어서 머리가 다 안 크고 가스라이팅 당하기 딱 좋은 전두엽을 갖고 있었으므로… 그리고 10대부터 누적된 우울증에 다이어트 실패의 반복으로 학습된 무기력까지 떠안은 자존감 지하땅굴러였음
내가 이렇게 해도 해도 안 되는데 돈을 쳐발라서 날씬한 하체를 가질 수 있다면 시발 옛다 내돈 가져라! …의.
수술비용은 vat 까지 합쳐서 삼백만원대 후반으로 기억함
달리 다른 병원도 크게 안 알아보고 갔고… (발품 중요한데 지금 돌아보면 후회됨)
어쨌든 수술당일 처음 의사랑 대면하고
전신마취로 진행했음
낮 시간에 수술대에 엎드려서 시작했고 중간에 날 뒤집었겠지?…
수술후
그리고 깨 보니 입원실…
마취가 덜 깨서 정신이 없었고 엄청 추웠다. 미치도록 추웠다. 몸이 덜덜덜 떨리는 정도. 간호사가 붙어서 약 먹어야 한다고 죽? 누룽지 같은 걸 계속 떠먹여줬는데 그때는 추위랑 약기운에 진짜 죽을 거 같아서 이걸 넘겨야 내가 산다는 마음으로 먹었음.
목도 엄청 말랐는데 구토한다고 물을 안 줬다. 그래도 목말라 죽게 생겼다고 사정사정해서 한 입 먹었는데 ㅋ 와 목으로 물 넘기자마자 웨엑 하고 구토가… 간호사쌤이 구토주사 맞겠냐고 해서 망설임 없이 ㅇㅇ 하고 맞고 다시 누움. 구토주사 같은게 있는 줄도 이 날 처음 앎ㅋ
내가 뺀 지방용량은 총 4800cc라고 했다. 피통 사진도 보내줬는데 지금은 없음
그리고 머지않아 다시 잠들었다가…
한밤중 되어서 깸
허벅지 통증이 이제 느껴지기 시작했다. 정말 불타듯이 아팠다. 앞뒤양옆이 지글지글 지져지는 것 같았다. 간호사쌤한테 몇 시냐고 물어보니 새벽 한시였나… 거의 열 시간 자고 일어난 것ㅋ
내 옆 침대에는 팔 지방흡입 한 여자가 있었는데 그 사람도 나 못지않게 고생중이었다. 전신마취가 이렇게 지독하다…
(이건 5년 이후 나도 팔지흡 하고 의문점이 드는 순간이 됨ㅋ 그때는 수면마취 해서 끝나고 멀쩡하게 집옴)
압박붕대로 허벅지를 친친 감아놔서 걷기 정말 힘들었다. 그런데 입원실을 비워줘야 한다고 해서 그전에 맞은 구토주사(한 방만 맞은 게 아니었음. 그리고 구토주사 말고 다른 주사도 맞았었음) 값 계산하고… 주사값만 십만 원 넘어서 속으로 욕하고…
새벽 세 시 다 돼서 붕대감은 미쉐린 다리로 택시타고 집 왔다… 죽을 맛이었음. 내 방에 도착해서 붕대 풀어버리고 병원에서 산 압박복 입고 잠에 들었음
아침에 일어나 보니 팬티라인 쪽 스티치 부분에서 핏물이 엄청나게 나와서 압박복이 다 젖음. 놀라서 상담실장한테 연락함. 실장은 별일 아니라는 듯 피가 아니라 수액이랑 섞인 거고 다른 분들한테도 흔한 일이다~ 4800cc를 빼셨는데 조직에 무리가 안 갔겠냐~ 하며 반 입막음을 시전…^^ㅋ
뭐 내가 내돈내고 조져달라고 한 내 허벅진데 나도 달리 할 말이 없었음… 사전조사를 안 했으니 물어볼래도 아는 게 있어야지.
수술 후 경과
내가 수술한 병원에서는 최소 3개월 압박복 입기를 권장했다. 약 한 달 간은 거의 24시간 착용했고 처음 일 주일간이 제일 힘들다. 한 걸음 뗄 때마다 허벅지 전체가 화끈거리고 최고봉은 변기 앉을 때… 애 낳은 사람처럼 어디 붙잡고 천~~천히 앉고 일어나야 한다.
붓기와 멍은 점점 진해지고 종아리, 발까지 내려오다 약 열흘에 걸쳐 점점 연해지며 없어진다. 1달차 되어 수액과 붓기가 점점 줄어들 때 압박복은 무료로 한 번 수선받았다.
3주-1달차 되면 허벅지 틈이 생긴다. 지방흡입 효과가 피크에 당하는 시기. 젤 신나는 때임ㅋㅋㅋ 맘껏 스키니 입고 다녔다ㅋ
바이오본드에 의한 뻣뻣함과 이물감은 약 6개월 되어야 의식하지 못하는 정도로 없어짐.
병원에서 세 번 정도 고주파와 중저주파 관리를 해 준다. 그런데 내원하는 교통비가 아까울 정도로 효과가 없었음ㅋ 고주파 기기를 대여해서 맘 잡고 후관리 하는 사람들도 있던데 내가 꾸준히 안 받아 그런가… 모르겠음.
수술 후 통증이 견딜 만하기 시작한 직후에 관리를 빡세게 해줘야 이쁜 라인이 잡히는 것 같다. 사람의 근육은 몸에 쌓이고 쌓인 버릇에 의해 움직이기 때문에… 이때 필라테스나 요가 등으로 예쁜 자세 만드는 근육 운동 해주는 게 정말 중요하다. 난 허벅지 안쪽 내전근이 약하고 약간 엑스자다리인데 무릎 안쪽 살이 생각보다 빨리 돌아와서 놀랐다.
수술 후 장점
2019.9
2022.1
절대적으로 사이즈 변화.
나는 내가 지흡으로 얻은 라인에 완벽히 만족하지 않으면서도, 내가 오직 운동만으로 이 정도 쉐잎 변화를 얻어낼 수 있었을까 하는 자문을 한다면 자신이 없다. 처음으로 말랐잖아- 라는 말을 들었을 때의
쾌감… 못 잊음.
바깥 라인 일자 된 것. 위와 같은 이유로 만족하는 점이다
수술 후 단점, 부작용
바이오본드라는 것은 평생 가는 게 아닌가 싶음. 한 자세로 오래 앉아있다 일어날 때 허벅지 가죽 안쪽이 찌르르 아플 때가 있음. 근육통이 아니라 표피 안쪽에서 느껴지는 표면의 통증임. 지방흡입 이전에는 느껴보지 못한 아픔임
탄력이 미묘히 떨어진다. 병원에서 권하는 대로 압박복도 입고 걷기 운동도 해줬어도 미묘한 차이가 있다. 근력 운동을 해서 근육량을 늘리면 많이 나아지긴 하는데 운동 쉬어서 근육이 빠지면 다시 돌아오는… 특히 무릎 윗살이 많이 신경쓰임
지방흡입 관심 많은 사람들은 알아본다. 지흡 후의 특유의 직선 라인이 있다. 대표적으로 연예인 고 ㅅㄹ가 갑자기 마른 모습으로 나타났을 때 아… 하고 알아본 사람들 많다. 그래도 운동은 도저히 자신 없고 지방 꾸룽꾸룽 뭉친 모양보단 저게 낫다 싶으면… 해야 됨.
울퉁불퉁한 표면. 역시 사람 손의 한계 문제. 고주파 관리를 꾸준히 하면 나아진다는데 나는 시기를 많이 놓친 것 같음. 사진에 그대로 나올 때 너무 신경쓰임
2020.3
허벅지 안쪽 미묘한 셀룰라이트 윤곽 보임
2019.10
무릎 윗살 탄력 떨어짐, 샤넬라인(무릎 안쪽) 살도 돌아옴. 단 이건 자세 문제가 큼
2020.6
허벅지 앞 셀룰라이트 윤곽
2021.5
시간 지나 무너진 허벅지 안쪽의 일자 라인과 내려온 무릎 위쪽 살(개인 근육량 분포의 문제일수도)
총비용, 최종결론
정확히는 못 쓴다. 8년 전이라 기억 안 난다
대충 수술비만 3백만원대 후반
퇴원하며 지불한 주사값 10만원 플러스 알파
압박복 5만원 이상
후관리 하러 다니며 쓴 교통비
… 등등 합치면 4백 몇십만원 됨.
지방흡입수술을 추천하냐 아니냐라고 나에게 물어보면
No. 하지 않았으면 좋겠다.
사람 손으로 자연스러운 라인 못 만든다.
젊은 나이에 하루빨리 날씬해지고 싶은 마음은 십분 이해하나… 사람 손으로 타고난 듯한 자연스럽고 탄력 있는 라인을 인위적으로 만든다는 건 절대 불가능하다.
나는 아직도 울퉁불퉁한 허벅지 안쪽 때문에 스트레스받고(이건 얼굴지방이식 때 국소적으로 추출한 이유 때문도 있음. 추후 얼굴지방이식 후기 포스팅 예정) 살이 약간 찌면 탄력 없어지는 허벅지 앞쪽 살이 싫다.
하체비만은 괄사 마사지 등으로 부종과 셀룰라이트만 해결하면 그 후로는 필라테스 같은 이완 운동으로 직선 다리라인 충분히 가능하다. 힘들어서 그렇지…
내가 수술결과에 만족하지 못하는 이유만 듣고 수술 결정을 번복할 이유는 없다. 나의 불만족의 이유는 내가 실력이 부족한 의사에게 수술을 받아서일수도, 후관리의 방법이나 빈도가 부족했을수도, 나의 미적 기준 때문일수도 있다. 같은 수술이라 해도 8년+ 이 지나서 받으면 더 좋은 결과를 얻을 수도 있겠지!
5. 허벅지안쪽지방흡입
한 주를 마무리 하는 일요일 주말,
이제 습관처럼 기록하게 되는 뼈벅지의삶,,♡
ㅎㅎㅎㅎㅎㅎ
누가 거울 좀 닦아주세오,,
11자 허벅지 자랑 함 해주고요^^
오늘도 시작은 운동하는 사진으로~~~!!!
ㅎㅎㅎㅎㅎ
이 레깅스는 사연 많은 레깅슨데요,,🤦🏻♀️
젝시믹스에서 엄청 타잇하게 나온 레깅스라고
입자마자 압박복 마냥 다리살이 확 정리가되면서
엄청 날씬해보인다해서
부산허벅지지방흡입 전, 내 다리 주제도 모르고
'S 사이즈 입으면 다리가 더 얇아보이겠지?' 라며
의기양양하게 샀거든용??
종아리서부터 안들어가데요?ㅋㅋㅋㅋㅋㅋㅋㅋㅋ
꺼이꺼이 올려 입다가 손톱 다 날라가곸ㅋㅋㅋㅋ
허벅지 중간 까지 올렸나???
온몸에 땀이 나기시작하면서 불길함을 감지하고
살빼면 입어주겠다며,,, 옷장에 자리 하나 내주고
그렇게 방치된 세월이 2년 정도 된거같네여
ㅋㅋㅋㅋㅋㅋ
부산허벅지지방흡입 하고 드디어 입어보는데
아~~ 이런 핏 이었구나 하면서 대흡족!!!
ㅋㅋㅋㅋㅋㅋㅋㅋㅋ
허벅지 사이가 완벽하게 11자로 떨어지는 저 라인
(당근에 안팔길 잘했다😆😂)
부산허벅지지방흡입 전 -> 수술 후 7주차
허벅지살이 안,바깥으로 확실하게 정리됬고
부산허벅지지방흡입 하나로
골반라인이며 몸의 라인이 이렇게나 달라졌어요
허벅지가 바디라인에서 많은 비율을
차지하고 있었구나 라고 또 한번 느꼈잖아유ㅠㅠ
수술 전 -> 수술 후 7주차
이건 어제 아침 운동가기전에 찍은 사진이에요
저렇게 하반신만 보면 몸무게 최소 52키로🤭풉
수술 전 -> 수술 후 7주차
승마살도 물론 있었지만
이 사진 보시다시피 저는 안쪽살이 어마어마했어요ㅠㅠ
하비라서 롱치마나 롱원피스만 입고 다녔는데
여름엔 안쪽살끼리 맨날 쓸리고 난리도 아니었쥬😭😭😭😭😭😭
그래서 저는 안쪽살끼리 맞닿이는 그 느낌조차를
극.혐 했어요!!!!!!!!
(현재는 그럴일이 없지만유 ㅎㅎㅎㅎㅎㅎㅎ)
부산허벅지지방흡입 만만세🙌🏻
수술전
수술후 7주차
이 날은 남자친구랑 호캉스를 가기로한날이에요
저 바지가 허벅지가 붙으면서 떨어지는 부츠컷인데
허리는 딱 맞는데 힙이랑 허벅지가 헐렁~~하이
남아 도는거 보이십니꽈???
이건 좀,, 너무 없어보일정도로 헐렁해서
핏이 너무 안예뻐서 깊은고민에 빠졌다는,,😹
지흡 했더니 이런고민을 하는 날도 오네요???
네 옵니다ㅋㅋㅋㅋㅋㅋㅋㅋ
인생샷을 건지고 싶었지만.....🙄
비키니 인생샷을 남기는 그 날이 왔다 생각했는데
하체는 완벽하지만 아직 상체가 미완성이라;;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다리만 급하게 짤라봅니다 ㅋㅋㅋㅋ
그리고 오빠한테 사진 좀 찍어달랬더니
🦶🏻발로 잔뜩 찍어놨더라구요^^ ㄳ🦶🏻
평생 내 몸에 콤플렉스였던 다리가
허벅지방흡입 하고 나서는 부심이 됬다는거❤️
그리고 이번주는 업무도 너무 많았고
이틀 연휴까지 하는 바람에 운동도 많이 못했고ㅜ
먹기는 또 이틀동안 얼마나 먹었는지ㅋㅋㅋㅋ
허벅지 걱정은 이제 안하지만^^ 늘어났을 몸무게와
내 뱃살들이 걱정되기 시작했어요
내 의지 어디가뿐노😭😭
정신차리고 공복유산소 꼬우꼬우~~~!
수술전에 필라테스 다닐때 필테선생님께서
저는 골반이 틀어져있어서 이런체형은 유산소 할때
런닝머신보다는 사이클이 더 효과적이라고
하더라구요! 그래서 사이클을 주로 타는데
가끔씩 힘들거나 지겨울땐 런닝머신이랑 번갈아가며 유산소를 한답니당!!
사실 제가 꼭 전달하고 싶은 내용은 이거에요!!
수술전엔 지방이 많아서인지(?)
사이클 레벨 7-8정도로 타면 30분쯤 부터
신호가 오거든요 ㅋㅋㅋ
허벅지 다 터질거같고 허벅지가 넘 아파서
발 힘으로 페달을 돌리다 보니까
발목도 아프고 힘을 하체 모든 부위 다 쓰다보니까
종아리가 결릴때도 있고 막 그랬거든요ㅠㅠ
근데 수술 하고 나서 제가 3주차? 부터였나
다시 헬스장 복귀를 하고 사이클을 타는데
레벨 7-8도 아무 느낌이 없는거에요???
LEVEL POWER 주목
그래서 9로 올려놓고 타는데 60분 금방이에요..
지방이 없어져서 무게가 달라서 그런건지
제가 전문가는 아니라 잘 모르겠지만 ㅋㅋㅋ
지금은 60분-100분 그냥 타요..!!!
리얼이에요 여러분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물론, 머신 마다 차이는 있지만
레벨 9정도면 페달 돌리기 엄청 뻑뻑하거든용!!
페달 밟는 느낌이,, 이건 타본 분들만 아실텐데
진짜 가볍구요 허벅지가 쌩쌩합니다 ㅋㅋㅋ
(인터벌도 쌉가넝!!!!!!!! 바로 워터파크 됨...)
이번주 총 운동간 횟수가 겨우 3번 ㅋㅋㅋㅋ
솔직히 이번주는 내가 노력을 많이 안했기 때문에
1-2키로 쪄도 크게 실망을 안할것 같긴했ㅇㅓ요!
좀 먹었다 하는날은 59까지 왔다갔다 하기 때문에
앞자리 6만 안보면 됬지 했는데
이게 무슨일???????
수술 전 몸무게 -> 수술 후 7주차 몸무게
57kg ???
와,, 이건 진짜 병원에서 식이영양 선생님의 조언대로 식습관을 바꿔서 그런건지?
무튼 많이 쪘을거라 생각했는데
그렇게 먹고도 오히려 일주일에 1kg 빠진건 개이득!
수술전 63kg였으니 7주만에 총 6kg나 감량 했네용!!ㅎㅎㅎㅎ
수술 전 -> 수술 후 7주차
수술 전 -> 수술 후 7주차
요렇게 이번 7주차 전후사진도 완.벽♥
다리가 훨씬 길어보이됴?🥰
다음주는 정말로다가 운동이랑 관리 열심히해서
또 1-2kg 감량을 해보겠습니다!!! 뽜이야👊🏻
2월의 끝자락도 이렇게 마무리 하네용 여러분
나이 먹을수록 시간은 참 야속하게
빨리 흘러가는것 같아요ㅠㅠㅎㅎㅎㅎ
다음 차 주도 기대 많이 해주시고,
아름다운 순간들로 가득한 3월이 되시길 바래요
마치며
오늘은 이렇게 다리 지방흡입 후기에 대해 알아보았습니다.
복부 지방흡입 후기 더쿠, 지방흡입 가격 더쿠 등 인터넷 검색으로 후기도 살펴보시고 무엇보다 중요한 것은 병원을 고르는 것입니다. 병원 한곳에서만 상담받고 진행하지 마시고 반드시 3~4곳 정도에서는 상담받으신 다음에 시술을 결정하셔야 합니다.
허벅지 지방흡입 부작용(다리 지방흡입 부작용) 있었다고 하시는 분들은 대부분 한곳에서만 상담받고 하셨더라구요. 그건 진짜 위험한 생각이라고 말씀드리고 싶습니다..
그리고 허벅지 지방흡입 가격은 200만원 정도로 생각하시면 됩니다. 허벅지지방흡입비용은 병원 마다 달라지고 개인의 지방양에 따라서도 상이해지기 때문에 상담을 통해서 제대로 아실 수 있습니다. 또한 종아리 지방흡입 가격은 또 다르고, 하체 지방흡입 가격은 또 다릅니다. 남자 하체지방흡입 후기는 다음 글로 포스팅하겠습니다.
이외의 시술에 대해서 궁금하신 분들은 아래의 후기글을 참고해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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