얼굴지방이식후기에 대해서 궁금해하시는 분들이 많이 있으신 것 같습니다. 얼굴에 하는 시술이기도 하고 다른사람은 어떤가 싶어서 찾아보실 텐데요. 구체적이고 솔직하게 써두었으니 참고하시기 바랍니다.
1. 지방이식 후기
제가 바로 어제 PRP풀페이스 자가지방이식 수술을 받고 왔습니다.
수술 당일에는 어땠는지 그리고 수술 직전, 직후에는 어땠는지 후기를 써보려고 합니다. 저는 지인추천으로 병원을 찾아봤고 따로 많은 병원을 다녀가면서 상담을 받지는 않았어요~ 그래서 병원마다 차이가 있음을 감안하고 읽어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
그럼 바로 전후 사진부터 들어갑니다~
수술전후 비교
이마가 좀 나오고 볼이 조금 통통하게 나오고 턱이 조금 나왔습니다.
광대가 도드러졌던 부분이 조금 완화되어 부드러운 라인이 생겼고
입이 들어가보이네요.
수술전 준비사항
1. 수술 6시간 전부터 물(커피, 사탕, 흡연 포함) 모두 금지
2. 예약시점부터 (2주전) 금주, 금연, 건강보조식품 중단 (홍삼, 오메가3, 비타민, 한약 포함) - 멍을 크고 오래가게 만든다고 합니다.
3. 손톱 메니큐어 특히 젤네일 미리 제거 (전신마취의 경우 패디까지)
4. 바디 소독들어가는 경우 바디로션 금지
5. 모자, 선글라스, 렌즈보관통 미리 준비
6. 차량운전 위험하니 보호자동행, 대중교통이용 (대리운전)
저는 멍이 크고 오래가는 편인데 모두 건강보조식품 때문이었다니... 새로운 사실을 알았습니다. (유툽도 찾아봄)
수술과정
탈의 - 세수 - 동의서작성 - 원장님 상담까지 대기 - 수술
다소 지루한 과정이고 계속 기다려야해서 미리 약을 조제해놓고 기다렸다.
1시 병원예약이었고 수술은 거의 3시에 들어갔다.
상담받자마자 바로 수술실로 들어갔다.
(7번방)
수술실에서
[지금부터 그림설명 및 음슴채]
수술실에서는 다소 민망한 일련의 과정이 지나감
1차 알콜 소독후 갈색의 소독약으로 수술부위 넓게 2차 소독함
특히 갈색의 소독약을 너무 꼼꼼하게 발라주어서 (요리조리) 부끄럽고 민망함 (맨정신)
이마라인까지 너무 꼼꼼하게 소독해주심^^
안정제 들어간다는 소리를 마지막으로 까무룩 잠들음
-
열렬하고 엽기적인 꿈을 꾼 것 같음
엄청나게 긴 주사기를 머리쪽에서 허벅지 쪽으로 찌르는 꿈을 꿈
현실인지 꿈인지 구분이 되지를 않음
-
지방흡입 후 마취가 깸
수술실 조명이 두개로 보임
통증은 없었으나 수술실이 너무 추워서 오들오들 떨음
코로나 때문인지 원래그런건지 모르지만 입을 못벌리게 하기 위해서 압술위에 거즈를 물려놓으심 (갈색깔 꼬릿꼬릿한 거즈) 마취가 덜풀려서 계속 뭐라고 하고싶었던 기억이 남. 그래서 물려놓은것 같음 ㅋㅋㅋ
마취로 너무 오랫동안 자고 있으면 안되서 일부러 깨우신 거라고 함
-
잠결에(?) 박사님의 독특한 말퉅가 들림.
그와중에 대리수술이 아닌것 같다는 생각을 하면서 다시 잠들음.
잠깐 깼을때 얼굴을 바늘로 콕콕 찌르는 기분이 들음.
자꾸 입술을 옴싹달짝 말하려고 한게 느껴졌는지 다시 잠들음. (재운듯)
-
일어나보라고 해서 일어났고, 앉으라고 해서 앉았는데 병실에 가보니 동생이 와있었음.
마취 깰 때 까지 30분간 안정
불빛이 두개에서 하나로 보일때 퇴원
[수술전]
[수술직후]
[수술 당일]
1. 얼굴실밥은 5일후 허벅지 실밥은 7일 후 제거 (병원내원)
2. 3주간 음주, 흡연 금지 - 특히 흡연절대금지
3. 3주간 지방을 누르거나 물리적 충격 금지
4. 냉찜질X 볼 지방주입후에는 말을 많이하거나 많이 씹지 않기
5. 얼굴실밥제거후부터 세수가능 살살할것, 세수가능 샤워후 상처부위 잘 말리도록
6. 붓기중에는 비대칭이 있을 수 있음
지금까지는 의외로 너무나도 만족한다.
어떤각도에서도 얼굴이 팍 늙어보이거나 볼이 너무 움푹 들어가 보이거나 하지 않아서 좋다. 광대 도드라진것도 많이 완화되고, 얼굴형이 부드러워졌다. 처음부터 과한것을 안좋아해서 살살했더니 너무 티가 안나나 욕심이 든다. (사람마음 다 똑같은듯) 하지만 최대한 자연스럽게 인위적이지 않도록 자제하려고 한다.
마지막으로 찐 영수증
2. 지방이식 부작용 후기
지금은 3월달이 되었으니 풀페이스 지방이식을 한지 8개월이 지났습니다.
그런데 누구보다 지방이식에 대해서는 할말이 많은터라 포스팅을 작성하기로 하였습니다.
먼저 이 포스팅을 보시는분들이라면 지방이식을 하기전인분들도 계실테고...
아니면 지방이식후 이 포스팅을 보시는 분들도 계실텐데요.
오늘은 지방이식 수술후 두달차까지 제가 겪었던 이야기를 해 보려고 하며...
다음번 포스팅에서는 얼굴 지방이식 부작용과 눈꺼풀 지방이식 후기 및 부작용에 대해 말씀드릴게요.
나는 지방이식을 왜 했나?
얼굴 지방이식 받기전 병원에서 찍은 사진이에요.
이 사진 카톡으로 병원에 요청해서 받은거예요.
-본격적인 후기-
원래는 풀페이스 지방이식이 목적이 아니였습니다.
저는 갑상선항진증에 걸리면서 살이 갑자기 8키로가 빠졌어요.
그러다 보니 눈꺼풀이 움푹 들어가기 시작했는데...
저녁이 되면 눈을 뜨는것조차도 힘들정도로 눈이 아파 치료목적으로 눈꺼풀 지방이식을 알아보았습니다.
물론 제가 지금 부산에 살고 있기때문에 부산 꺼진눈지방이식 알아보았어요.
그런데 참 무지했던게 지방이식도 잘 알아보고 받아야 하는데...
저는 성형자체가 처음인 사람인지라...
보톡스 맞는것처럼 너무 간단하게 생각했습니다.
서면 지방이식 알아보았고...
의사와 상담을 해 보니 인상도 말투도 신뢰가 가서 벌컥 제 얼굴을 맡긴게 참 후회스럽습니다.
그리고 선생님께서 눈꺼풀만 문제가 아니라 얼굴도 너무 말라서 보기 좋지 않다고...
기왕 지방빼는거 눈꺼풀말고 얼굴에도 하면 좋겠다하여 얼굴 풀페이스 지방이식을 받게 되었습니다.
그럼 함께 보실게요.
날짜도 잊지 않습니다.
2019-8월 7일입니다.
이 날을 기준으로 제 인생이 매우 힘들어졌습니다.
시술시간은 그리 오래 걸리지 않습니다.
수술대에 눕고 마취하고...(저는 완전 수면마취가 아니라서 의사쌤 목소리나 간호사 목소리가 다 들리더라고요.)
몸만 죽어있는 상태라고 해야하나...
그리고 사타구니 양쪽에 관을 넣어 허벅지에서 지방을 긁어 추출하는데 아팠습니다.
그리고 저는 매우 마른터라 한쪽 허벅지에서만 추출하기에는 양이 작다하여 양쪽 허벅지서 추출했습니다.
그리고 추출한 지방을 원심분리기에 넣어 오일은 빼고 순수 지방만을 주사기에 담아 제 얼굴에 찔러 지방을 주입합니다.
그리고 마취가 깨면 처방전 받아 약국가서 약 타서 집에 오면 땡이에요.
혼자 가도 됩니다.
그리고 집에서와서는 저 스티로폼 붙힌거 다음날 떼라고 하였고 세수도 다음날부터 했습니다.
그리고 얼굴 테잎은 감염될수 있기때문에 일주일간은 테잎 잘 붙히고 생활했으며...
허벅지쪽은 2주경과후 가서 실밥을 풀었어요.
이게 지방뺀 허벅지 상태입니다.
사진으로 보시는것보다 실제로 보면 훨씬 더 보라색멍이 심한데...
일주일을 텀을 두고 보라빛이 약하게 변하다가 연두색으로 변하다 노란색 점점 옅어지니 없어지더군요.
근데 허벅지가 은근 움직일 때 아팠습니다.
그래서 딱 붙는 레깅스를 입어 받쳐주는게 좋다고 해요.
요건 참고하시고요.
이제부터 제 본론 썰을 풀어보겠습니다.
저는 스티로폼 테잎을 떼고는 기절하는줄 알았습니다.
물론 처음 지방이식을 넣은터니 부기도 있을테고...
얼굴이 성괴로 한달을 살아야 한다는 점점 자연스러워진다는 이야기를 들었으나...
지방 자체를 워낙에 울퉁불퉁 넣어놓으셨더군요.
보시면 지방이 하관쪽에 넣어 불독살을 제대로 살려놓으셨고...
인디언주름과 팔자주름 사이에 지방을 넣어놓으신터라...
인디언주름과 팔자주름이 더욱 부각되어 버렸습니다.
그냥 얼굴이 울퉁불퉁했어요.
그래도 저는 한달 두달이 지나면 자연스러워진다니 불안하지만 참고 기다렸습니다.
그러나 두달이라는 시간이 지나도 나아지지 않았고...
밖에 나가 거울에 비친 제 모습을 볼
그냥 죽고싶었습니다.
어려보이는 이미지를 원해 그 돈을 주고 지방이식을 했건만..
오히려 더 후덕해져서 나이가 들어보이고 우울증이 생겨 신경정신과까지 다니게 되었습니다.
살이 빠지면 이게 좋아지려나 싶어서 밥을 거부하게 되었는데...
문제는 얼굴뿐만이 아니라 눈꺼풀까지 지방이식을 잘못 해 놓은터라 미쳐버리겠더군요...
풀페이스 지방이식을 하기전에는 다 좋은 후기들만 눈에 보이죠...
그러나 하고나서야 풀페이스 지방이식 후기 부작용들이 눈에 보이는데...
그때는 이미 때가 많이 늦었고...
후처지를 한다고 해도 예전의 얼굴로 온전히 돌아갈수 없더군요.
저는 중간에 이 지방들을 다 빼고 싶어 별짓을 다 했는데...
그 썰은 이 다음 포스팅에서 풀겠습니다.
물론 예쁘게 성공하신분들도 많죠.
그런데 부산 풀페이스 지방이식 생각중인 분들에게 꼭 드리고 싶은 말씀은...
정말 여러군데 돌아다녀보고 꼭 많이 알아보시고...
지방이식 전문가분에게 받으시길 바랍니다.
후기도 별로 없고 인증되지 않은곳에서 돈 조금 아끼겠다고...
아니면 이벤트에 홀려 선뜻 내 얼굴을 맡기시지 않으시길...
그리고 저는 부산 풀페이스 지방이식 받아보니...
그냥 서울가서 할껄 하고 후회도 많이 되더군요.
왜냐면 가격이 차이가 안 납니다.
그냥 교통비만 들어가는건데...
기왕 하는거 서울가서 할껄 너무 후회가 됩니다.
아니 그보다도 얼굴에 손 댄것이 더 후회가 됩니다.ㅜㅜ
이 사진은 풀페 지방이식 석달 후 찍은 사진입니다.
지방이식한게 푹 꺼지고...
없던 인디언주름과 팔자주름이 부각되어 버렸습니다.
예전에 영했던 이미지가 다 사라졌고 노안이 되어버린 얼굴입니다.
다시금 말씀 드리지만...부산 풀페이스 지방이식 알아보고 계신분들...
얼굴 울퉁불퉁해수 있다는것과 내가 원하는 이미지대로 성형이 다 나오는게 아니라는거 꼭 알아두시고...
한번 얼굴에 손대면 내 얼굴로 다시 돌아갈수 없다는거 감안하시고...
신중히 신중히 생각하셔서 저같은 고통스러움 겪지 않으셨으면 좋겠어요.
3. 지방이식 후기 쀼
얼굴살이 너무 없어서 전체적으로 각져보이는 얼굴과
부각되는 광대 및 팔자때문에 풀페이스 지방이식을 하였어요!
필러를 맞을까했는데 너무많은 양이 들어가야해서
울퉁불퉁 굴곡질수도있고 전체적으로 필러를 맞을경우 비용또한 지방이식과 별차이가 안나서 지방이식을 하게되었는데요
우선 지방이식 수술 전 저의 얼굴입니다!
(푹 꺼진 볼때문에 부각된 광대와 팔자 ㅠㅠ)
수술당일-
입에 뭐 물고 있는거마냥 엄청 빵빵해요 ㅋㅋㅋ(물론 붓기)
왼쪽사진이 입을 아~하고 최대한 벌린건데 입이 거의 벌여지지않아서 3일차까지는 음식먹을때 꽤 힘들었 ㅠㅠ
수술 7일차-
붓기가 거의 다빠진거라고 보면될거같아요!
확실히 각진얼굴이 동글동글 예쁘게 잘잡힌모습
⭐️ 얼굴 지방이식 솔찍후기 ⭐️
허벅지살이 제일 안빠지고 생착이 잘된다고해서 허벅지살을 이용했고 총2회 수술했어요 (첫번째 수술은 생착이잘안된다고함)
-수술후 고통은 어느정도?
마취가풀리면서 얼굴이 얼얼하고 많이당겨요
아픈느낌보다 그냥 불편한느낌?
얼굴보다 지방을 뺀 허벅지가 진짜 헬고통이였습니다 ㅠㅠ
의자에 앉는거조차 힘들고 우리집 화장실 문턱넘는데
한참걸릴정두... 진통제를 주기는하는데 그래도 아팠어요
5일 정도는 힘겹게 걸었던거같아요 ㅠ아파서 잠도 제대로못잠
- 수술후 멍이나 붓기는 언제빠지나요? 회복기간은?
얼굴에는 멍이안들었고 지방뺀 허벅지에만 멍들었어요
붓기는 일주일만에 빠졌고 회복기간은 얼굴보다 허벅지 회복하는데 더오래걸리는거같음 ㅠㅠ
허벅지 멍이 10일정도 갔고 한달까지는 뛰거나 무리한 운동하면
아팠어요 두달?까지는 지방뺀 부위를 손으로 자극하거나 만지면
아프더라구요
-수술 흉터가 남나요?
얼굴에는 전혀 안남고 허벅지살뺀부위만 착색된거처럼 거무스름한 작은 흉이지긴해요 그래서 최대한 안보이게끔 비키니 라인쪽으로 시술해요!
-생착이잘되나요?
(지금 수술한지 10개월됨)2차까지 했는데도 사실상 다빠졌어요 ㅠ
체감상으로 한달하고 30일? 정도 밖에 안갔어요
붓기빠지는 속도 그대로 다빠져버려서 넘 속상 ㅠㅠ
4. 지방이식 후기 더쿠(풀페이스 지방이식 더쿠)
이전에 후기 달아서 써 볼까해
이전 후기 요약본
1. 6월 2일에서 3일 넘어가는 새벽에 남자친구 가족 찬스로 남자친구네 가족이 일하는 성형외과에서 초특급 할인 받고
허버직 360도 종아리 + 풀페이스 지방이식을 함.
2. 남들이 너무나도 힘들다는 일주일 'ㅅ' ) 너무 말짱하게 잘 지냈음
3. 풀페이스는 타 병원에서 제돈주고 리터치까지 포함 2회 받은적이 있고 이번에 지방 빼변서 다시 함
4. 지방흡입전 키와 몸무게 163/56.3
1. 허벅지, 종아리 지방이식
1-1. 청천벽력같은 소리를 들음.
후기 적은 후 원장님이 남친의 어머니를 통해 메세지 남기심.
전에 보니 괜찮다고 막 돌아다니시는데 그래도 좀.. 푹쉬세요, 그리고 생각보다 근육이 많은 편이라 결과가 막 드라마틱하진 않을것 같아요.
아.. 저기 원장님, 제 생에 태어나서 제가 근육이 많다는 소리는 또 첨 들어봅니다만,.
인바디 했을때도 1-2년 운동하고도 근육량이 하체만 겨우 보통이었는데.. 하고 고민해봤는데
바로 작년 163/46일때도 내 허벅지는 50~51을 왔다갔다하는 우람함을 알기에 그냥 근육이 큰가 보다 하고 수긍 'ㅅ '
그냥 승마살만 정리되어서 좋다라고 생각 함.
1-2. 안빠지는 건 살인가 붓기인가..
이미 맘은 놔버렷고.. 나덬의 다리는 하비로 살아가야할 다리 ㅎㅎ 그럴꺼면 지방을 걷어내었으니 섹시한 다리로나 만들자는 취지로
다이어트 돌입 중
아침 : 바나나 1개 + 저지방 우유
간식: 아메리카노
점심: 샐러드 +닭가슴살 (소스노노)
간식 : 아메리카노 및 가끔 회사에서 챙겨주신다고 ;ㅅ ; 주시는 다이어트 과자
저녁 : 생식 + 과일, 혹은 컵누들
주말엔 점심 혹은 저녁에 먹고 싶은거 아무꺼나, 혹은 두끼다 먹고 싶은거 ㅋㅋ...
*L-카르니틴, L-시스테인, 히알루론산, 유산균 타블렛 및 캡슐로 섭취.
몸무게 :
56.3 -> 53.6
약 3kg.. (3kg임 어째든..3kg임 빼액!!!.) 빠졌음
허벅지 두께
지난 주 54(오)/ 56.4(왼)
오늘 아침 52(오)/ 54(왼)
지난주 처음 쟀을 때 너무 두꺼워서 센세이션.. 와. 난 수술했는데 이래 와.. 남들은 2주차 부터 쭉쭉 빠진다는데..
와 내 허벅지 근육에 치얼스☆ 이러고 뒤에서 울었는데
나는 3주차 부터인가봐 나름 빠졌네 ㅎㅎ
1-3. 뒤늦게 찾아온 고통
남들이 가장 힘들다는 첫주의 고통은 없었음
겁나 잘다녔지만.. 다리가 붓는다 이정도?
하지만 고통이 2주 돌입과 함께 시작함
얇은 회초리로 맞고 나서의 따끔따금함이 시작 'ㅅ '..어후 짜증놔!!!
안아픈것도 아픈것도 아니지만
스트레칭이라도 해볼까 하면 아포..그냥 아포..
3주차 돌입하고 이제 고통이 많이 줄었지만 흡입하기위해 생긴 상처들이 가려움..
음마.. 넘 가려워 ㅎㅎ;ㅅ ; 새살이 솔솔 돋나봐
어제는 울집 강아지라 40분 산책도 하고 플랭크도 20초씩 3세트 하는 중..
스쿼트 하려고 했다가 아파서 포기 다음주 부터 하려고 ㅎㅎ
1-4. 젤 중요한 결과만족도
현재까지는 만족도가 높은편 오히려 눈바디로 봤을땐 분명 하기전보다 더 부었지만 다들 역시 살빠졌다고 할만큼 라인이 잘잡힘
응응 만족도는 좋음, 그리고 지금 만져도 붓기라던가가 잡혀서 더 빠질거 + 다이어트 생각하면 원장님이 말씀하신것보다 더 드라마틱 할것 같아서
집에서 혼자 쌈바 춤 추고 있음 좋으다!
하지만 꼭 식이, 운동, 스트레칭을 해본 지속적으로 해본 뒤 나처럼 답이 없다.. 싶을때 시도하는걸 추천 해
2. 풀페이스 지방이식.
2-1. 붓기
붓기는 이전보다 안부었다 뿐이지 'ㅅ' 꽤 똥똥하게 부어서 사람들이 어디 아픈줄 암 ㅋㅋ
아픈줄 알지 시술했다고는 생각못하더라고 ㅋㅋㅋ
지금 3주차 돌입하는 시점에 붓기가 거의 없어 ㅎㅎ
2번경험 한바로는 아직도 빠질붓기과 여분의 살들이 있겠지만 현재도 아주 많이 티가 안남 ㅎㅎ
2-2. 시술후 가장맘에 드는 부위
코!! 코!!
진짜 모양은 이뿌나 콧대가 없고 콧구멍이 잘보이는 코라 엄청 스트레스 받았는데..
콧구멍 보이는거야.. 수술 아니면 답이 없지만 콧대는 다들 필러넣었냐 갑자기 좀 이뻐졌다 라던가
의외로 괜찮다는 사람이 많음! 그러면서 코수술도 하고 싶다는 욕망이 드글드글 좀 더 높았으면 좋겠어 ㅎㅎ
턱
무턱고 아닌것이 그렇다고 알맞게 나온 턱도 아닌것이 아주 애매한 턱이었는데 계속 지방을 넣어주니 어느정도 턱이라는게 생겼어
'ㅅ '헷 좋으다 이전에는 턱이 좀 생겨도 별로 몰랐는데 팔자주름이랑 같이 넣으니까 더 효과가 극대화 되는듯!
팔자주름
원래 표정주름이라 생착이 어려울것으로 예상하는데
지금까지는 붓기 빠지고는 있지만 푹 파지진 않았어 ㅎㅎ 여긴 또 처음 넣는 부위라 빨리 빠질것으로 예상하는데..ㅜㅜ 빠지지마로라
앞볼
여기 나름 생착률이 좋아서 지금도 이뿌게 유지중 ㅎㅎ 항상 요렇게만 유지되었으면 ... 많이 없을때 보다 확실히 덜 피곤해 보여
이마
지금이 딱인데.. ㅜㅜ 모양도 이뿐데.. 하지만 빠지겠지.. 이뿌다.. 빠지지마로라..자연스럽게 둥글고 자연스럽게 볼록해서 좋은데..
2-3. 고통
없음.
전혀 없음
1도 없음
아.. 넣고 한1-2주간은 웃는게 힘들었어 ㅋㅋㅋ 팔자 주름때문인지
지금도 이마 인상쓰는건 조금 ㅋㅋ 인상안쓰는게 생착률도 높여주고 주름도 안생기니까
물론 턱은 원체 없던 부위라 원장님이 신경써서 많이 넣어주셔서 멍이 들긴했지만 곧 사라짐
다른곳도 멍이 들은듯 안들은듯 연하게 있다가 사라져서 난 멍든지도 몰랐어 ㅋㅋ 내친구가 말해줘서 알았어!
한동안 엎드리거나 옆으로 자는건 피해야겠지만 ㅎㅎ 이것도 세번째하면 익숙해져서 .. ㅎㅎ
그리고 풀페이스 지방이식 후회안함 ㅎㅎ
나의 조그마한 후기가 고민하고 있는 덬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
나도 후기 적으면서 다시한번 다이어트 의지를 리마인드하게됨 ☆
+ 그리고 제일 중요한건.. 본문보기
5. 팔자주름 지방이식 후기
사실 얼굴 지방이식한지는 꽤 지났어요.
갑자기 지하철에 비친 내 얼굴을 보는데 팔자주름이 자꾸만 눈에 띄어서 필러랑 지방이식을 찾아보다가 뭐에 홀렸었는지 지방이식을 하게 됬는데, 회사 다니면서 반차써서 했었어요.
2차까지 하면 생착률이 높다고 했었구요. 거울로 내 얼굴 볼때는 티가 나 보였는데 회사 사람들은 잘 모르더라구요. 얼굴이 통통해졌다고 해야하나,,
팔자주름하고 무턱이라 턱 했었고, 지방이식 했을 때는 피부도 반들반들 좋아지더라구요.
그런데 아무래도 지방이다보니, 시간이 지나니까 다 빠지더랍니다 ㅠㅜ
지금은 얼굴 지방이식한지 4년정도 지났구요.
턱은 금방 빠졌고,, 팔자주름도 이제 다시 보이기 시작해서 자꾸 신경쓰이네요. 이번엔 필러를 찾아보고 있긴한데 역시나 영원한건 없나봐요..
제가 했던 곳은.. 본문보기
마치며
오늘은 이렇게 지방이식 후기에 대해 알아보았습니다. 후회하시거나 부작용 있다고 하시는 분들은 병원 상담을 한번만 받고 바로 시술한 경우더라구요. 무조건 병원 상담은 3~4곳 정도 받으시면서 안전하게 시술하시기 바랍니다. 제대로된 병원찾는거보다 중요한 것은 없으니까요..
지방이식 1 일차, 50 대 지방이식, 유 깻잎 성형 등에 대해서는 다음에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이외에도 다른 시술 후기가 궁금하신 분들은 아래의 후기글을 참고해주세요.
- 허벅지 지방흡입 후기, 이건 알고 가야 후회 안해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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