팔뚝지방흡입 후기에 대해서 궁금해하시는 분들이 많은 것 같은데요. 팔 지방흡입 부작용이 오지는 않나 싶어서 걱정되실 것 같습니다. 자세하고 구체적인 후기를 써두었으니 아래의 글을 참고해주세요.
1. 팔뚝지방흡입 후기
팔뚝 지방흡입 후기(3년됨)
<수술직전 병원에서(2018.02.03)>
<수술직전 병원>
<수술직전 병원>
<수술당일 (압박복 입어서 얇아보임)>
<압박복 후 수술 하고 한달이내(2018.02)>
<여기서부터 오늘(2021.03.08)>
<앞볼록쪽 색소침착과 날개살불룩>
<양쪽다 흉터남음>
<안쪽불룩>
2018년 사진은 61-3키로
현재 55키로 정도 인것 감안해서 봐주세요!
(수술 후 다른곳에서 팔뚝보톡스 몇십만원어치-팔뚝지방분해주사60만원어치(역시효과X)-지금 다이어트중이고 팔뚝운동은 틈틈히2년정도 했습니다)
앞200뒤500해서 700cc뽑았다고 하고
별차이 없는거같아서 말씀드렸더니 타고난 팔모양은 바꿀수 없다고 팔뚝 보톡스를 다른데가서 맞으라 하셔서 짜증났지만..
그러고도 수술한줄 아무도 모를정도로 얇아진 느낌이 없고 흉터와 짝짝이로 맘고생하다가 붓기겠지..
저는 그당시 저기만 지방흡입을 하는곳인줄알았고 시술상담 갔다가 흡입 추천하셔서 발품도안팔고
조만간 다시 병원에 가보려는데 오랜시간이 지나서 환불은 안해줄것같고 재수술요구는 해봐도 될까요?!
아니면 추가 시술이라도..
흉터나 짝짝이 되신분들 경험 좀 나눠주시면 안될까요..
나시입고싶어서 한 수술인데 나시 한번도 못입어봤네요
불룩은 그렇다쳐도 흉터가 너무 양쪽으로 남아서 누가봐도 수술한것같아요
2. 팔 지방흡입 당일 후기
안녕하세요! 팔뚝지방흡입 수술 1일차 후기 남깁니다~
<수술 전>
엄청나게 스트레스 받다가 지방흡입을 선택하게 되었는데요
겨드랑이 안쪽에 뽈록 튀어나오는 부유방도 많고
브라라인(등살?)에도 살이 많은 편이라..
무더운 여름철에도 항상 보정나시를 입고
그 위에 옷을 입었어요ㅜㅜ
그래도 요즘은 어딜가나 에어컨이 잘 나오니까
어찌어찌 버틸 수 있었는데...
겨울철에 니트 종류를 입을때면..
진짜 .. 하... 한숨밖에 안나왔어요ㅠㅠ
옷이 두꺼워지고 길어지면서
살이 가려지기는 하는데..
팔 양 옆으로 툭 튀어나온 살때문에
등치가 더 커보여서 스트레스가 팍팍!!
그렇다고 팔뚝 바깥쪽을 없앨 수도 없고ㅜㅜ
더이상은 안되겠다는 생각에
여러 병원을 찾아보다가 더슬림을 알게 되었는데요
팔뚝지방흡입후기들을 읽어보니까
대용량지방흡입이라 라인도 잘 나오는데다
압박복을 입을 필요도 없었고, 팔꿈치 절개도 안한다는 점이
너무 마음에 들었어요ㅎ
(팔꿈치 흉터.. 알만한 사람은 다 알죠~)
그렇게 잠자는걸 포기하고 쉬고 있었는데
저녁 7시즈음부터 오른쪽 팔꿈치 쪽에 살짝 통증이 느껴졌어요
팔꿈치 쪽을 보니까 살짝 빵빵해졌더라구요
그러고나니까
집에오기 전, 수술 후 팔꿈치 쪽으로 수액이 내려오는건
자연스러운 현상이니까 걱정할 필요가 없다는 얘기가 떠올랐어요
그리고 혈액 순환이 잘되야 붓기가 빨리 빠지니까
간단하게라도 몸을 움직여주는게 좋다는 말이 생각나더라구요.
그래서 바로 옷을 꺼내 입고 1시간 정도 집주변 공원을 걷고 돌아왔더니
신기하게도 통증이 사라졌답니다ㅎㅎ
지금은 붓기가 내려와서 팔이 통통한데요
수술 직후 봤던 일자라인이 생긴다고 생각하니
벌써부터 너무너무 기대가 됩니다~ㅎㅎ
다시한번 최선을 다해 라인을 만들어주신 원장님, 수술방선생님들
친절하고 꼼꼼하게 상담해주셨던 실장님께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종종 팔뚝지방흡입후기남기러 오겠습니다~ :)
3. 팔뚝 지방흡입 더쿠
부모님 몰래 팔뚝 지방흡입 하고 온 후기
난 35키로 뺀 전적이 있음
근데 살성이랑 무산소보다 유산소로 운동 뺀 것 때문에 팔뚝살이 안 빠지기도 하고 많이 쳐졌음
절대 내 나이대에 나올 수없는 탄력이래서 상담대 겨우 눈물 참음
금욜 상담 담주 월욜 수술 바로 오늘 하고 옴
2시에 도착 이것저것 준비하고 딱 수술대에 누우니 3시였고 수술 끝난 시각이 5시 18분이었어
난 쳐진 팔뚝때매 부유방 앞 뒤 안쪽 뿐만 아니라 쳐짐 올려주는 레이저랑 쳐짐 더 심한 오른쪽은 살짝 거상까지 했었음 그래서 2시간 반가랑 걸렸고 보통은 1시간반이래
암튼 수술 끝나고 누가 깨우길래 희미한 기억 더듬어보자면 수술대에 누워있었고 일어나셔야하니까 자기 잡고 일어나라해서 휠체어에 앉아서 회복병실에 감
그리고 내가 수술 끝나고 의식 돌아오자마자 계속 울었음 되게 서럽게 흑흑대면서 그랬더니 계속 담당해주는 쌤이 왜 그렇게 우냐고 걱정해주고 아파서 우는 건 아니녜서 그런건 아니라 대답하고 울면 붓지 않냐고ㅋㅋ 그와중에 걱정하고 병실로 간거ㅋㅋㅋ
병실가서 누워서도 계속 울었음 그러다 좀 진정하고 다른쌤 와서 혈압 건강 체크하고 물 많이 마시고 화장실 다녀오고 죽 먹고 그러다가 아까 그 담당쌤이 오셔서 괜찮은지 보려고 왔대 근데 내가 또 눈물 터져가지고 우니까 막 안아주심ㅠㅠ
수술실에선 소독할때 나보고 되게 차분하다고 하나도 안 떨려보인다했는데 내가 겉으론 티 잘 안 나거든 암튼 막 울다가 진정하고 또 우는 사람 없었냐니까 없었댘ㅋㅋㅋㅋㅋㅋㅋ쪽팔ㅠㅠ
그래서 왜그렇게 우냐길래 그냥 눈 떴다는 안도감이랑 팔뚝때문에 20대 초반을, 4년간 스트레스 진짜 심했었거든 168에 57이고 분명 날씬인데 팔뚝은 70키로짜리 팔뚝이라 항상 가디건 입고 다녔었어서ㅠㅠ
그랬더니 맘고생 많이 해서 그렇게 우나보다 하셔서 그런가봐요 하고 집갈때 쟈철에서도 울면 안 된다고 농담하시고ㅋㅋㅋ 그러고 가심
지금도 눈물난다ㅠㅠ 진짜 스트레스랑 맘고생 너무 많이했어 왜 나만 이럴까 하면서ㅠㅠ
지금 압박복 입고있고 붓기때매 아직 잘 모르겠어 죽지않고 눈 떴다는 1차 관문 통과했으니 2차 관문인 부작용 없길 제발 바래야지ㅠㅠ
수술비 여태 알바비 모은걸로 했는데 사정 알고 솔직히 많이 저렴하게 할인해주셨어서 너무 감사하다
제발 이쁘게 나머지 잘 지나가게 해주세요
+그리고 지금은.. 본문보기
4. 팔 지방흡입 한달 더쿠
팔뚝 지흡 한달 후기! 긴글주의
2월 말쯤에 3일차 후기쓴 덬이야 기억할려나 마취땜에 개고생하고
한달하고 이틀 지났어!
젤 궁금할것같은 사이즈 변화는 내가 워낙 팔뚝 컴플렉스가 심했어서
지금 상태도 만족중엔데 처음 한달동안은 지방 빼낸곳에 넣어놓은 바이오본드(?)가 있어서
바이오본드가 풀어저서 사라지는 2~3달까지도 사이즈가 준다고 하더라고 그래서 그런지 치수를 재주진 안더라고
수술전 상담할때 젠 치수가 있어서 사후관리 받을꺼 다 받으면 해주지 않을까 생각중이야
적확히 수치로는 못알려 줘서 미안해!! ㅜㅜ 담에 병원에서 사이즈 재 주면 바로 달려올게! ㅠㅠ
수술은 2/24일날 했어
수술 당일은
여기에 썼는데 마취땜에 힘들었었고
수술 부위는 팔꿈치 어깨 안쪽 바깥쪽 1센치?정도 깨서 데일밴드 붙혀놓더라고
그 부위를 중간중간 원래 병원가서 소독도 하고 해야되는데
직장덬 + 병원이 5?6시?까지 만 해서 병원가서 소독받을 시간이 안나더라고 그래서 집에서도 가능하다고 해서
빨간약!! 사서 이틀에 한번씩 실밥위에 톡톡 발라주고 다시 데일밴드 사서 붙히고 끝!
수술하고 다음주 딱 일주일 후에 실밥 뽑았는데
이때까지도 팔은 앞으로 나란히? 정도만 올려도 엄청 땡기며 아픈느낌 ???이였어
실밥 뽑고 바로 샤워는 아직 안된다고하더라고 그동안 일주일 내내 머리만 미용실 가서 간신히 감았어 ㅠㅠ
열흘 있다가 방수 밴드하고 씻었어 한 일주일은 방수밴드 붙히면서 씻어야된다고 잘못하면 흉터 생긴다고 해서 미용목적인데 생기면 안돼잖아 ㅠㅠ
이때 병원에서 붓기 생각보다 별로 없다고 압박복도 줄여야될것같다고 했는데
압박복 업체 병원에 계셔서 상담 했는데 1주일 더 입고 줄이라고 해서 일주일 지나고 다음 월욜에 바로 줄였어
2~3주 차 되니까 익숙해지고 팔 못드는건 지하철 손잡이 못잡는 정도? 라 그냥 무조건 봉잡고 서있는게 나았고
3주? 차 부터 고주파 치료 받는데 난 병원에서 2회로 잡고 수술 잡았어서 지난 주말에 1회 받았는데
고주파 치료 해주시는 분이 위에 바이오본드 얘기를 해주셨어
고주파 치료로 바이오본드 풀어주는거라고 집에서는 고주파가 없으니 마사지 스트레칭 해줄수록 좋다고 해서 지금은
생각나는대로 팔뚝 마사지 중인데 건들면 피부가 내감각 이 아닌데 저릿저릿하면서 아픈느낌이있어 ㅠㅠ
치료해주시는 분이 지방빼낸것 때문에 신진대사? 인게 올라가있을때라고 2~3달 차에 다이어트 하면 효과 많이본다고
다이어트도 해주면 좋다더라고 그래서 왠지 다이어트 해야될 것같아진 나덬은
저녁으로 두부 먹으러 갈게!! ㅋㅋㅋ
아, 그리고 제일 중요한건.. 본문보기
5. 팔뚝지흡 두달후기 더쿠
전후 사이즈 사진있음!
윗글에 2월 초에 발뚝지흡 한다고 한 덬이야
기억하나 모르겠지만 아무도 기대안하겠지만
한달 전에도 글을 쓰긴 했는데 일단 병원에서 사이즈는 아직 못쟀어 다음달에 가서 재야되는데
내가 너무너무 궁금해서 2차 고주파 치료 받고 사진찍을때 수술전 재논 사이즈 사진 찍어왔어
오른쪽만 해서 29 /26.5/ 24.5 센치였는데
어제 저녁 기준 24 /21 /22 가 되였어
이게29 센치 크기고 오른쪽이 지금 24센치 !! (사진 사이즈 줄이는 법을 모르겟따 )
사이즈 5센치 (2인치)정도 차이 나는데 나덬은 진짜 만족 중이야 !!
팔꿈치랑 어깨쪽에 1cm정도씩 째서 흉터 보이는건 담달에 경과 보고 한달 반쯤 있다가 흉터레이져 치료를 또 해준데
압박복은 3개월정도는 입어주라고 했는데
첫 한달은 24시간 내내 입고있어야 되고 그 다음 한달은 잘때는 벗어된다고 햇어
잘때 입으라고도 하는데 사후 관리 해주는 분이 활동할 때 입어주는게 좋다고 함
두달 지나면 그렇게 자주 입지 않아도 된다고 했는데 그래도 입어 주세요 정도여서 지금 2~3일에 하루 나 잘 때 한번씩 입어주고 있어
날씨가 더워져서 압박복 입고 활동을 못하겠어 ㅠㅠ 땀복이야 땀복
사이즈 변화는 3개월때 까지 변한다고 해서 지금 에서 더 변할수도 있고 그대로 일 수도 잇는데 지금도 만족 중이야!!
+ 내가 했던 데는...본문보기
6. 팔 지방흡입 일주일~두달 후기
상체 전부 한지 두달 지났어!!!!
다방이라 열심히 운동하고 식단하는 덬들 보기 안좋을까봐 걱정되는데
기록용으로 그리고 궁금하거나 고민하는 사람 있으면 답해주려고,,
나는 지흡 추천도 비추도 안해!!!!! 객관적인 장단점만 정리해봄
지금까지 회복기라서 운동은 걷기만 하고 식단은 야식, 술만 안하고 크게 조절 안했음
이제 슬슬 하려고ㅎㅎ
사이즈 변화
몸무게 61 -> 57
팔 31/30 -> 26.5
가슴 83 -> 77
허리 75 -> 69
옷 사이즈는 66반에서 55반 정도 된것같음
장점
-컴플렉스였던 튀어나온 아랫배 정리됨 (소아비만이었음)
-몸이 가벼워져서 운동 의지가 생김
-전체적인 라인이 예뻐짐 (부피감은 있음)
-상비였는데 하체랑 밸런스가 맞아짐
-자신감 상승 우울감 개선 삶의 의지가 생김 (외모에 대한 자존감이 매우 낮았음ㅜ)
단점
-뒤지게 아픔 진짜 아픔 아직도 아픈 부분 있음
-사람의 욕심은 끝이 없다고 아쉬운 부분이 눈에 더 들어옴
-비용
-다시 찌면 안된다는 생각으로 살아야됨 찌면 울퉁불퉁 못나짐
-의사 실력 그날 컨디션에 따라 결과가 너무 다름
-흉터
지흡 고민하는 사람에게 팁
-많은 병원 많은 의사들이랑 상담해보기 상담실장에게 홀리지 말기
-말랐거나 보통인데 어떤 부위가 너무 컴플렉스이고 객관적으로 통통하고 운동 다 해봤는데 안된다면 추천
-그러나 종아리는 절대 하면 안됨 (흉터가 너무 흉하고 수술이 어려운 부위임)
-너무 좋은 결과를 기대하지 말기: 어떤 사람은 88에서 55가 되고싶었다던데 88에서 최선의 결과는 66반 정도일듯
-흉터에 예민한 사람은 절대 하면 안됨
수술 관련해서 궁금한거 있으면 댓글 달아줘 열심히 대답해볼게
내가 수술했다고 동네방네 떠들수 없어서 다방에나 풀어봄ㅎㅎ,,
그리고 제일 좋은건..본문보기
마치며
오늘은 이렇게 팔뚝 지방흡입 후기에 대해 알아보았습니다.
후회나 부작용 오신 분들의 공통점은 병원을 한곳만 가서 상담받고 바로 시술을 진행했다는 것입니다. 무엇보다도 가장 중요한 것은 병원 선택인데요. 반드시 3~4곳에서 상담 받으시고 괜찮은 병원 골라서 시술이나 수술 받으시기 바랍니다. 그래야 성공 확률이 기하급수적으로 올라가니까요.
다음에는 팔뚝 지방분해 주사 후기, 팔뚝 지방흡입 가격 더쿠, 팔뚝 지방흡입 부작용 더쿠, 365mc 팔 지방흡입 가격에 대해서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이외에도 다른 시술들이 궁금하신 분들은 아래의 후기글을 참고해주세요.
- 허벅지 지방흡입 후기, 이건 꼭 알고 가야 후회안해ㅠㅠ
'리뷰' 카테고리의 다른 글
이중턱지방흡입후기, 이거는 모르고 가면 안돼.. (0) | 2023.03.16 |
---|---|
팔뚝 지방분해 주사 후기, 사진있음 안보면 손해 (0) | 2023.03.07 |
얼굴 지방흡입 후기, 실제후기 안보면 손해임 (0) | 2023.03.03 |
얼굴지방이식후기(풀페이스 실제 후기) 사진있음 (0) | 2023.03.03 |
허벅지 지방흡입 후기, 이건 꼭 알고 가야 후회안해ㅠㅠ (0) | 2023.03.03 |